우리 집 먹거리

인천] 삼산동] 샤브샤브가 맛있는 '등촌 샤브칼국수.부대찌개' :: 우리의 점심 메뉴

O, Bom 2017. 4. 19.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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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이 땡길 때

건강하게 먹어야 할 것 같을 때

고기와 야채를 한 번에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샤브샤브가 제격이지요.

 

 

 

 

그런

샤브샤브

먹을라치면

떠오르는

삼산동에 위치한

'등촌 샤브 칼국수'

 

오늘 우리의 점심 메뉴는

'등촌 샤브 칼국수'로!

 

대략 10년 전

신세계 백화점에서 아르바이트할 때

알바를 마치고 직원들과

자주 들렀던 백화점 건너편

번화가에 위치해있던

'등촌 샤브 칼국수'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요.

 

그땐 정말..

어렸어서 그런지

엄청나게 미친 듯이 맛있게 먹어대도

지금처럼 살이 찌진 않았었는데...

 

지금은 먹기가 무섭게 살은 찌고

빠지진 않으니

무슨 조화속인가요...

ㅠㅠ

 

나이 먹는 것도 서러운데...ㅎ;;;;

 

 

 

 

그래도 먹어야지요.

다 먹고살자고 하는 짓인데.. ㅋ

 

우리의 맛있고 행복한 점심 식사를 위해

집 근처 삼산동에 위치한

'등촌 샤브 칼국수'를 방문합니다.

 

뜨끈하고 맛있는 국물과

고기 & 야채의 영양 섭취를 위해

 

 

 

 

2인 세트와

나중에 라면 사라 하나 추가했어요.

 

2인 세트 22000원

라면사리 1000원

 

 

 

 

2인 세트에는

버섯과 미나리가 들어있는 기본 국물과

그곳에 담가 익혀 먹을 샤브샤브용 소고기

그다음 순서인 칼국수

마지막 화룡점정 계란 볶음밥!!

 

요 계란 볶음밥 정말 맛있어요.

한 개 더 추가해서 먹고 싶었는데

신랑이 후식으로 햄버거를 먹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워뒀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한 개만 먹겠다고.. ㅎ;;

 

밥은 추가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고.. ㅋㅋ

 

 

 

 

그런데 또 라면이 땡긴다며

라면 사리는 하나 더 추가했..

 

 

 

 

기본 반찬인 김치

배추김치 무김치

 

 

 

 

야채들이 어느 정도

익었다 싶으면 고기를 담가가

 

 

 

 

소스 찍어 먹기~~

 

 

 

 

그렇게 고기와 야채를 어느 정도 먹었다 치면

그다음 코스인 칼국수 넣어 먹기!

 

얇고 가녀린 샤브샤브용 소고기였지만

그래도 나름 고기 육수가 나왔어서

국물은 점점 진국이 되어갔으니

막바지에 이른 샤브샤브 국물은

정말이지 최고!!!!

 

 

 

 

마지막 코스 계란 볶음 밥

 

정신없이 먹어대다 보니

볶음밥은 반 이상 먹어치우고

사진을 찍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 ㅋㅋ;;

 

볶음밥을 볶아줄 땐

냄비에 남아있던 국물은 따로 그릇에 담아주고

볶아주니

 

볶음밥을 먹으면서

국물이 가장 맛있는 순간의

샤브샤브 국물 떠먹으며 먹으면

정말이지 최고!!!

 

그렇게 우리의

점심 메뉴

샤브샤브를

 맛있게 마무리를 하고

주말 외출의 시작을

!!!

 

따뜻하고 건강한 맛있는 국물을

먹고 싶을 때 최고의

점심 메뉴

또는 저녁 메뉴가 되어드릴

'등촌 샤브 칼국수'

 

고기와 야채를 풍족하게

즐기려면 집에서 직접 해 먹는 방법도 있지만

외식의 마력은 정말이지 헤어 나올 수가 없어유~

 

때가 되면 주기적으로 외식을 해줘야.. ㅋㅋ

만날 집에서 밥 먹는 집순이라 더욱 그러한 듯합니다.

만날 집밥만 먹으믄 질리니깐요ㅋ

 

그럼 맛있고 건강하게 즐기시며

햄볶는 시간 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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