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어둠이 깔린 밤] 나의 스트레스 해소법 _*

O, Bom 2017. 4. 17. 18:29
반응형

 

생각이 많아지고

뭔가 모를 불안 초초함이 밀려오면서

무엇 하나 손에 잡히지 않는

그런 시점이 있어요.

 

여성분들은 매달 한 번씩 걸리는 마법으로 인한 호르몬 변화로

어쩔 수 없이 한 달에 한 번은 경험하시리라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또 이게

그 외 환경적 요인들에 의해

수시로 찾아오는 게 문제지요.

 

그렇다고 그런 힘든 시간들을

고스란히 느끼고 받아들인다면

우린 스트레스에 시달리다 말라죽게 될 거예요.

 

세상 살아가면서 스트레스를 안 받을 순 없으므로

이왕 받아지는 스트레스를 어떻게 잘 해소하는가가

정말 중요하다고 하더라고요.

 

스트레스로 인해 힘든 시간

님들은 어떻게 보내시나요!?

 

그럼 지금부터 저의 스트레스 해소법 중

한 가지를 소개 드려볼게요.

 

 

 

 

뭔가 모를 감성적인 우울함이 함께 몰려오는 저녁.

온갖 스트레스로 나 혼자만 이렇게 우울한가 싶은 저녁.

이대로 집에 있자니 숨이 막히는 저녁.

 

스트레스 해소법

 

그럴 땐 이 밤 어울리는,

나의 기분에 맞는 음악을 다운로드해

핸드폰과 이어폰을 챙겨들고

 

한없이 걸어도 발이 아프지 않을만한

운동화를 챙겨 신고

 

밖으로 나가

음악을 들으며 하염없이 걷는 거예요.

 

 

 

 

걷다 눈물이 찔끔 나기도 하지만

 

감정적인 어둠이 깔린 밤

어둠이 주는 편안함에

몸을 움직이면서 오는 기분 좋음..

음악이 주는 위로와 함께

 

쭉쭉.. 걷다 보면

어느새 마음이 한결 가벼워진 걸 느낄 수 있어요.

 

 

 

 

이 밤에 느낄 수 있는

밤거리의 아름다움도 한몫하지요.

 

 

 

 

여기에 중요한 주의 사항이 있어요.

 

요즘같이 무서운 세상

너무 늦은 저녁은 위험해요.

 

사람이 없는 한적한 저녁 길을

이어폰을 끼고 걷는다는 건

나쁜 사람들의 표적이 되기 쉬우므로

 

너무 늦지 않은 저녁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산책로를

이용하셔야 합니다.

 

차와 오토바이, 자전거 등 함께 다니는 길을

이어폰을 끼고 걷는 것도 위험해요.

 

위험 요소가 많은 곳은

이어폰을 빼고 주위 소리와 상황들을

주시하며 조심스럽게 다녀야 한다는 점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언젠가부터 느낀 거지만

음악이 주는 위로는 정말

감동이에요.

 

그리고 몸을 움직이고 걷다 보면

기분도 좋아지니

 

건강도 챙기고 살도 빼고

스트레스도 해소하며

위로받을 수 있는 이런 좋은 방법.

 

님들도 한번 시도해보시길 바라요.

 

분명 님들의 스트레스 해소법으로도

최고가 되어드리지 않을까 합니다.

 

요즘같이 살기 힘든 세상

나 스스로가 나를 챙기지 않으면 안 되는 것 같아요.

 

다른 사람에게 의지하고

다른 사람에게 마음의 위로를 받으려 하는 것보다

 

나 스스로가 나를 사랑하고 아끼며

위로하는 것만큼 확실한 방법은 없지 싶어요.

 

그럼 오늘 하루도 열심히 살아낸 당신들의

저녁 시간이 스트레스 없는 편안하고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