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먹거리

인천] 삼산동] 닭 한 마리가 맛있는 집 '삼방초 닭 한 마리'

O, Bom 2017. 3. 8.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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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다 보면

소수 한 잔 생각나는

'닭 한 마리'

 

추운 겨울이면

한 번씩 생각나는

'닭 한 마리'

 

뜨끈하고 고소한

국물이 매력적인

'닭 한 마리'

 

인천 삼산동에 위치한

맛있는 닭 한 마리 메뉴를

하는 곳을 찾았어요.

 

 

 

 

2층에 있어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리면

바로 보이는 풍경

 

 

 

 

닭 요리를 판매하는 곳인데

분위기도 깔끔하고 편한 게

좋았어요.

 

 

 

 

이렇게 따뜻한 방이 있어 좋아요.

보통 추운 겨울날 따뜻한 국물은

뜨끈하니 편안한 온돌 방에 앉아

` 퍼져서 먹는 게 좋거든요^^

 

 

 

 

테이블 자리도 있어요.

 

 

 

 

그런데 이곳이 우리에 다가오는

가장 큰 단점은

 

분위기가 너무 정신없다는 거예요.

 

매장이 큰 편이 아님에도

아이들을 위한 놀이방이 있어서인 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음식점을 휘저으며 뛰어다니는

아이들 컨트롤이 잘 이뤄지지 않는 것 같고요.

 

이이들과 함께 방문하는 가족들, 엄마들에게는

정말 좋은 장점이겠지만.

 

손님들이 다 아이들을 위해

존재하는 건 아니니까요...

 

그래서 처음 이곳을 방문했을 때

음식이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알지 못할 정도로

정신없이 먹고 나오느라

다시는 방문하지 않을 것 같았는데..

 

그래도 맛있는 닭 한 마리가 생각나니

이곳을 찾게 되네요.

 

*매장이 작은데..

이런 놀이방은 좀.. 넣어뒀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요*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닭 한 마리가 나왔어요.

배추도 들어가고 파도 들어가고

샤브샤브 느낌이 나네요.

 

벌써부터 맛있을 맛이 기대돼요.

 

 

 

 

밑반찬도 간단하니 심플

밑반찬이 그다지 많이 필요 없는 메뉴죠.

 

 

 

 

 

 

하지만 닭을 찍어 먹는 소스는 중요하죠.

요거 맛있게 제조하는 법을 아냐고

서빙해주시는 분이 물으시곤

직접 맛있게 이것저것 섞어서

만들어주셨어요.

 

덕분에 맛있게 잘 먹었네요.

신랑은 조미료 맛이 많이 난다고 했지만요.

 

 

 

 

닭을 모두 건져먹고

칼국수 사리를 추가해서 먹었어요.

가격은 2천 원.

 

 

 

 

양념장에 쓰였던

붉은 양념장을

칼국수를 끓일 때도 넣어보았어요.

 

흰 국물은 닭을 먹을 때

많이 먹었으니

조금은 다른 맛이 궁금하더라고요.

 

 

그렇게

칼국수 사리까지

따뜻하고 배부르게

잘 먹고 왔어요^^*

 

다음에는 소주 한잔하러 가야겠네요,

 

11시까지 운영되더라고요.

 

9시 정도에 방문하면 아이들이

놀이방이고 음식점 여기저기 뛰어다니며

정신없이 하는 일은 좀 덜하겠죠!?;;

 

아 지금 당장 달려가서 먹고파요 ><!

 

닭 한 마리가 맛있는 집

인천 삼산동에 위치한

'삼방초 닭 한 마리'

 

맛있고 따뜻한 저녁 메뉴로도 좋겠쥬!?

 

맛있는 닭 한 마리 생각나시면

방문하셔서 맛있는 시간 되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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