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먹는 간식 :: 홈플러스 빵집에서 사온 치즈케이크*

 

집에서 먹는 나의 간식

::

얼마 전 방문한 홈플러스에서

신랑이 좋아하는 치즈케이크를

행사!?느낌으로 판매하더라고요.

 

작은 사이즈의 원형 케이크

8900원/

 

요즘 보이는 냉동 치즈케이크도

만 원은 거뜬히 넘었던 것 같은데

가격은 나쁘지 않네요.'

 

시식도 진행이 되길래

한입 먹어보고

괜찮다 싶어 사 왔어요.

 

 

안쪽에 치즈가 야무지게

들어가 있는 게 보이네요.

 

 

와~~~ 진짜 맛있다!!'

는 아니지만

적당한 가격에

적당히 맛있는 맛!

 

 

집에서 소소하게

간식으로 먹기 좋아요.

 

촉촉한 부드러움이

느껴져요.

 

어떤 치즈케이크는 보면

치즈케이크가 맞나 싶게

퍽퍽하고 깊이가 없던데

그 정도 저질의 맛은 아니에요.

 

적당히

촉촉하고

부드럽고

맛있는

 

홈플러스

빵집에서

파는 치즈케이크에요.

 

 

치즈케이크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구매하셔서 냉동 보관하시고

먹고 싶을 때 조금씩 잘라 드시면

한동안 좋은 간식거리가 되어드릴

듯합니다. ^^*

 

오늘 전국적으로

비가 오는 모양이에요.

 

비가 오면 기분이 살짝

다운되면서 우울한 건

나뿐인가 싶었는데

다른 어떤 이들도

이런 날씨에 영향받는다는

사실이 뭔가 좋은?

위안이되는 날이에요ㅎ'

 

배란일이 다가와 그런지

어제부터 심하게 처지는

몸뚱이가 야속하내유

 

내일은 해가 쨍하니 뜨는

맑고 투명한 날이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안고

오늘 하루는 조용하고

얌전하게 보낼 참이에요.
(늘 그랬듯이 ㅎ;;)

 

그래도 그 안에

나름의 행복과

유익함이 깃들기를 바라며

이만 줄입니다. 총총^^*